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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내일(11일) 1순위 청약 진행

-경제신도시, 용인연세의료클러스터, 테크노밸리 개발에 따른 수혜 기대

-어정역, 용인역 GTX-A노선(예정), 영동고속, 경부고속 등 교통 편리… 강남 접근성 우수

-7월 10일(화) 특별공급, 11일(수) 1순위 청약, 12일(목) 2순위 청약 실시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경 투시도. <사진=두산건설>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주경 투시도. <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11일(수)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1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단지는 지난 6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1만5천여 명의 예비 청약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청약일정은 7월 10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수) 1순위, 12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어 19일(목)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이달 31일(화)부터 8월 2일(목)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3층, 지상 20~32층, 10개 동, 전용면적 69~84㎡, 총 1,18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69㎡ 247가구, △전용 78㎡ 473가구, △전용 84㎡ 467가구다. 단지는 전 가구를 동백동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100% 구성했다. 여기에 알파룸(전용 78㎡, 84㎡) 및 팬트리(전용 69㎡) 등 혁신평면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동은 총 20만8000㎡ 규모의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부지 내에는 총 755병상 규모의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2020년 완공예정)과 제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용인시 처인구 이동면 덕성리 일대 84만㎡ 부지에 용인시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가 올해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여기에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동 일대에는 총 390만㎡ 규모의 경제신도시가 추진 중이다. GTX(예정) 용인역을 주변으로, 전체 부지의 40%를 산업용지로, 또 40%를 상업·업무시설 용지로 조성함에 따라, 용인시 신동백 일대는 향후 자족형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이 인접해, 분당선 환승이 가능한 기흥역 접근이 수월하다. 인근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 오는 2021년 GTXㆍ분당선 환승역인 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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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동백점, 쥬네브월드, CGV 동백점 등 쇼핑시설과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어 주거편의성이 뛰어나다.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지녔다.

아이들 통학환경도 수월할 전망이다. 단지에서 어정초와 어정중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중일초, 동백고, 강남대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두산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경제신도시, 용인연세 의료클러스터, GTX-A노선 등 개발호재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는 용인시 기흥구 일대에 들어서 개관 전부터 문의전화가 많았다”면서 “여기에 완성형 인프라를 갖춘 입지에 강남 접근성과 직주근접성이 탁월해 3040세대의 젊은 방문객이 많았던 만큼 좋은 성적으로 청약을 마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6-4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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