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tvN ‘멈추고 싶은 순간-어바웃타임’(이하 ‘어바웃타임’)에서는 이도하 (이상윤 분)와 최미카엘라(이성경 분)가 어린 시절 만났던 모습이 그려졋다.
최미카는 할머니와 함께 길을 나서던 중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위기를 겪었으나 할머니가 그를 재빠르게 감쌌다. 미카는 무사했으나 할머니는 누운채 일어나지 못했다.
교통사고를 낸 차는 바로 도하의 아버지 차였다. 병원으로 이동했지만 기적은 없었다. 도하는 미카를 미안한 마음으로 바라봤고 미카는 한없이 목놓아 울었다.
훗날 두 사람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치게 됐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수명 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