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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예원 사건' 스튜디오 실장 이틀째 발견 못해 "시신 떠내려 갔을 수도"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유튜버 양예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조사를 받다 한강에 투신한 스튜디오 실장 정 모씨 수색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다.


최근 양예원 사진 유출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스튜디오 실장 정 모씨는 9일 오전 9시쯤 경기 남양주시 미사대교에서 투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 이틀 동안 구조용 보트 2대와 구조대원 20여 명을 동원해 투신 지점인 미사대교 일대를 수색했지만 정씨의 시신을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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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11일 오전 9시쯤부터 수색 작업을 재개할 계획으로, 비가 많이 와 시신이 멀리 떠내려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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