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달 11일 닥터제이준(Dr. JAYJUN)이라는 명칭으로 더마 코스메틱 14개의 라인을 론칭한다”며 “하반기 신제품 효과에 따른 추가 매출 발생이 예상되며, 연간 기초 화장품 비중을 20%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전망했다.
또 중국 및 국내 영업 확대도 긍정적으로 봤다. 그는 “지난해 기준 중국 매출 비중은 전체의 88%로 이 중 98%는 온라인 채널에서 발생했다”며 “회사는 중국 오프라인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오프라인 매장 1만300개에 입점 완료했고 올해 2만개 입점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제이준코스메틱은 중국 온·오프라인 매출 확대, 마스크팩 신제품 및 기초·색조 라인 확대, 국내 채널 확대가 주요 투자 포인트”라며 “지난 1분기 기준 92%에 달하는 높은 마스크팩 판매 비중은 기초 라인 확대를 통해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