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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신한금투 “외국인 매도 과도... 코스피 반등 가능성 높다”

-달러 환산 코스피 수익률 과거 패턴대로라면 반등 가능성 높아. 세계 증시, 미·중 분쟁 우려 완화로 반등 중. 보복 관세 조치 부재 영향.

-무역 분쟁 우려 추가 관세 부과 없다면 단기 고점 통과 가능성 높아. 달러화 지수 위험자산 선호에 고점 대비 1.3% 하락하며 소강 국면. 코스피는 3거래일 간 2.1% 상승했으나 외국인 5,250억원 순매도. 달러 환산 코스피 3개월 고점 대비 하락률 14.9%. 금융위기 이후 신용등급 강등 외 15% 내외 하락에서 반등에 성공. 추가 조정 여지 작아.

-외국인 매도는 기간과 규모 면에서 과도한 측면. 무역 분쟁, 달러 강세 외국인 매도 키웠으나 지난해부터 순매도 전환. 신흥국 펀드 자금 규모 올해 5월까지 증가했다는 점 고려하면 특이.


-외국인 누적 순매도 5조원 이상 추세 이탈 시 조정 마무리. 10조원 이상 추세 이탈했을 때 2015년 위안화 위기 당시 한 차례. 현재는 추세에서 7.3조원 가량 이탈. 2010년 이후 하위 7.2% 해당. 외국인 순매수 전환 신호는 달러 약세 전환. 지난 5년간 신흥국 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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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입과 달러화 지수 간 상관계수 -0.53. 달러는 약세 전환 할 듯. 경기와 이익 등 외국인 순매수 전환 위한 펀더멘탈 환경 마련.

-무역 분쟁 위험 완화 시 외국인 순매수 전환 기대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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