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콜드브루 커피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콜드브루 커피는 요즘 TV에서도 광고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람들이 점점 콜드브루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또 하나에 커피 트랜드가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콜드브루는 일반적인 커피추출과는 다르게 뜨거운 물과 압력을 사용하지 않고, 차가운 물을 사용해서 오랜 시간을 거쳐 커피가 천천히 물을 머금고 한 방울 한 방울 약12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해서 내리는 추출방식의 커피입니다.
이 콜드브루의 또 다른 이름은 더치커피 입니다.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같은 커피 입니다.
이 콜드브루 또는 더치커피라는 이름은 나라마다 조금씩 다르게 불러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더치커피 원액을 즐기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우유를 희석하거나 물을 희석을 해서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술을 즐기시는 분들은 맥주, 소주 아니면 다른 재료를 이용해서 커피 칵테일을 만들어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기서 잠깐!!!
이렇게 커피라는 음료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곳곳에 자리잡고 특히 콜드브루로 인해 더더욱 커피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진 요즘,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제게 항상 물어보시는 질문이 있습니다.
바로 “커피는 하루에 몇 잔이 적당한가요?” 라고 질문 입니다.
물론 제가 정답을 제시 할 수는 없고 이 또한 사람의 성별/나이 등에 따라 물론 차이는 있습니다.
다만 의학적인 부분을 떠나서 커피를 좋아하지만 많이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제가 꼭 드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평소보다 커피를 연하게 드시고, 산미가 있는 커피보다는 커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단맛이 중점이 되어 있는 커피를 드시는 것이 속도 덜 부담되면서,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커피를 주문하실 때 바리스타와 이야기를 나누신 후에 커피를 추천 받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더치커피로 돌아가서 이야기 하자면,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낮다“ 라고만 알고 계시는 분들도 계셔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자면, 무조건 적으로 더치커피 또는 콜드브루의 카페인 함량이 낮다기 보다는 커피를 어떤 식으로 추출을 하고 어떠한 방식으로 드시는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참고!“ 콜드브루에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고, 폴리페놀은 식품에서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항 산화물질로서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당뇨병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윤태호바리스타<윤태호 바리스타>
현재 아구스트(AGUST) KOREA에서 수석 바리스타로 근무 중이며, 그 외에 여러 수상경력과 커피관련 자격증을 가지고 강의 및 교육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상경력>
-2016ChinaShanghaiCafeT&I(CTI)Champion
-2016 World Coffee Championship of Korea
Korea Latte Art Championship본선
- 2017 스위트코리아 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준결승
<자격증 및 이력 사항>
-* SCAE Barista Professional Level 3
-* SCAE Brewing Intermedia Level 2
-* SCAE Sensory Professional Level 3
-* SCAE Roasting Intermedia Level 3
- STITUTO INTERNAZIONALE ASSAGGIATORI CAFFEE (국제 커피 테이스팅 협회)
- EITT (Espresso Italiano Tasting Trainer )
- ESPRESSO ITALIANO SPECIALIST
- ITALIAN Coffee Art 자격증
- IBS (Italian Barista School, 이탈리안 바리스타 스쿨)
- IBS(이탈리아바리스타스쿨) 공인트레이너
- 커피감정평가 1급
- 커피핸드드립전문가
- 바리스타 1급
- 현 아구스트(AGUST) Korea 수석 바리스타
*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of Euro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