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프랑스 칸 국제 광고제에서 최초로 디자인 카테고리 본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이달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송원아트센터에 무료로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소전기차의 기술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한 파빌리온은 현대차가 최초로 ‘2018 칸 라이언즈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오프 크리에이티비티’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인 ‘동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전시된 바 있다. /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