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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충격에 제약·바이오株 시간외시장 ‘투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검찰 고발되자 주요 제약·바이오주가 정규장 종료 후 시간외 시장서 투매가 나오며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선위 발표 이후 시간외 시장서 하한가를 기록했다. 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3일 오전9시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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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발 충격으로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주가가 시간외 시장에서 급락 중이다.

셀트리온(068270)은 오후 4시50분 현재 시간외 시장서 정규장 종가(28만8,000원) 대비 2.26% 하락한 28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한미약품, 신라젠(215600), 바이로메드(084990)도 같은 시간 기준가 대비 2.34%, 1.8%, 2,98%, 2.28% 하락한 가격서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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