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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사랑하는 사이'와 ‘라이프’ 사이, 의사로 변신한 원진아도 예쁘네

사진=(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사진=(씨그널 엔터테인먼트그룹, AM 스튜디오)



JTBC ‘라이프(Life)’에서 소아과 의사로 변신한 원진아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어린 환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 원진아는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침대에 누워있는 어린 환자의 가슴에 청진기를 대고, 병원 프론트에 서서 한 곳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원진아는 ‘라이프(Life)’에서 밝고 따뜻한 성격의 상국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노을 역을 맡았다. 이노을은 냉철한 승부사 구승효(조승우 분)의 등장으로 병원이 혼란에 빠진 상황에서도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좋은 해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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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Life)’ 제작진은 “원진아가 곧 이노을 자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섬세한 연기로 캐릭터를 구현하고 있다”며 “디테일한 감정의 결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원진아의 연기에 매번 감탄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의지와 신념을 중시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무엇보다 숫자가 중요한 승부사 구승효를 중심으로 병원 내 여러 인물간의 심리를 밀도 있게 담아낸 JTBC ‘라이프(Life)’는 23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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