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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빅마마’ 이혜정, 남해전통시장에서 인기 폭발

KBS1 예능 ‘같이 삽시다‘ 14일 방송에서 요리 연구가 ‘빅마마’의 특급 열무김치 레시피가 방송됐다.

이혜정은 같이 삽시다 멤버들을 위해 제철 열무김치를 담가주겠다고 했고, 박원숙과 함께 남해전통시장을 찾아 요리 지식을 뽐내며 장을 봤다. 이혜정의 깜짝 등장에 시장은 마치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 본격 열무김치 담그기에 나선 이혜정은 양념에 수박을 갈아 넣어 단맛을 내는 특급 비법을 공개했다.




‘같이 삽시다’ 멤버들과 이혜정은 함께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졸업전시회를 찾았다. 특별 초대받은 멤버들은 학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이혜정은 “곧 후배가 될 거니까 열심히 하라”는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이어 부산으로 떠난 멤버들은 여수에 이어 두 번째 여행에 나섰다. 특히 박원숙은 부산의 한 장어 덮밥 식당에서 옛 추억을 떠올리며 “부산은 재혼 후 신혼여행 왔던 곳”이라는 폭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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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돌문어 낚시로 인해 감기 몸살에 걸린 김영란 대신 박원숙과 박준금은 럭셔리한 호텔에서 노천욕을 하며 제대로 된 휴식을 즐겼다.

한편,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들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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