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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닥속닥’ 13일의 금요일 ‘공포의 졸업여행’ 시사 성료

공포의 13일의 금요일 개봉한 7월의 기대작 <속닥속닥>이 개봉 전날인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공포의 졸업여행’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섬뜩한 괴담이 떠도는 귀신의 집, 6명의 고등학생이 우연히 그곳을 발견하고 죽음의 소리를 듣게 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공포로 7월 극장가를 장악할 영화 <속닥속닥>이 개봉 전날인 12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개봉전 시사회와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극장을 뜨겁게 달군 이 날의 행사는 무대인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바로 극장 로비에서 교복을 입고 무섭게 귀신 분장을 한 퍼포머들이 극장을 찾은 관객들과 오싹하고 소름 끼치는 포토타임을 진행한 것. <속닥속닥>의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은 이번 포토타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사진 촬영을 한 것은 물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티켓을 배포할 때에는 ‘귀를 막아도 피할 수 없는 공포’를 전하는 영화답게 이어플러그를 증정해 관객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기도 했다.


본격적인 무대인사에는 <속닥속닥>의 주역인 소주연, 김민규, 김태민, 최희진, 김영, 박진까지 총 6명의 배우들 전원과 연출을 맡은 최상훈 감독이 참석, 입장할 때마다 폭발적인 환호를 확인했다. 이에 보답하고자 스피드 퀴즈와 다양한 이벤트로 배우 6인 전원의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고, 배우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까지 진행되었다. 특히 객석 추첨을 통해 공포의 졸업여행 컨셉에 맞춰 드레스 코드를 교복으로 입고 온 관객들에게는 배우가 직접 좌석을 찾아가 선물을 주는 초특급 이벤트를 펼쳐 극장 안을 환호성으로 꽉 채웠다. 이처럼 개봉 전날 관객들과 함께한 무대인사를 성황리에 개최한 영화 <속닥속닥>은 13일의 금요일 오늘부터 흥행 시동을 걸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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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전야제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 흥행에 시동을 건 영화 <속닥속닥>은 전국 CGV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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