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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NOW] ‘그것이 알고 싶다’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 마지막 퍼즐’ 편 7.8% ..시청률 상승

지난 14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병언 회장의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 편 을 방송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유병언 회장의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 편은 전국기준 7.8%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5% 와 비교할 때 3.3%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그리고 도대체 왜 사망한 것인지 남은 의혹을 추적하여 그의 죽음에 얽힌 마지막 퍼즐을 맞춰봤다.


2014년 6월 전남 순천의 매실밭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었고, 그로부터 40여일 뒤, 그 신원은 세월호 침몰의 책임을 뒤로하고 검경의 추적을 피해 도주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밝혀졌다.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공식 발표 이후에도 매실밭 변사체가 유회장이 아니라는 의혹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세간에는 타살설과 유회장의 죽음 자체를 부인하는 목소리까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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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에도 유회장의 죽음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제보들이 끊이질 않을 만큼, 4년이 지난 이 시점까지도 그의 죽음은 풀리지 않는 괴담 또는 미스터리로 남았다.

‘그것이 알고싶다’ MC 김상중은 “2014년 6월 12일 매실밭에서 발견된 시신은 유병언 회장이 맞다”라고 설명했다. 과학적 접근에 따르면, 유회장의 사망시점은 5월말에서 6월초로 밝혀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는 국내외의 법의학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한 부패 속도 확인 실험을 통해, 유회장 죽음의 가장 큰 의문점이었던 시신의 백골화 과정의 의혹을 밝혔다. 기독교복음침례회, 통칭 ‘구원파’의 본거지인 안성 금수원. 유병언 전 회장의 죽음 이후 굳게 닫혀있던 금수원의 문이 처음으로 언론에게 열렸다. 제작진은 유회장의 마지막 행적과 관련되었던 구원파 신도들을 설득해 인터뷰를 나눌 수 있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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