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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그것이 알고싶다' 의혹 종결에도 의구심.."5월에 오리털 잠바?"




‘그것이 알고 싶다’이 고(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망을 확신하면서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유병언 사망 미스터리’ 편으로 이뤄진 가운데, 유병언 사망에 대한 다양한 의혹을 파헤쳤다.


2014년 6월 12일 전남 순천의 매실 밭에서 발견된 변사체의 신분이 유병언인 것으로 밝혀지면서 세모그룹과 관련한 경찰 조사는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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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심쩍은 진행으로 여겨 세간에서는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유병언’으로 알려진 변사체에 대해 ‘일반 노숙자’라는 의혹이 끊이지 않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최대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한 후 경찰이 발표한 결과가 맞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의아함을 표하는 이들이 많다. 네티즌들은 “무슨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론 내리면 끝이냐” “유병언, 조희팔 못 잡나 안 잡나?” “유병언은 살아있다에 한표” “제작진 실망이네요” “유병언 사망 사유가 궁금하다” “5월에 겨울 오리털 잠바를 입고 있었는데” “어제 유병언 이거 보구 식겁 했을거야” 등의 반응을 남겼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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