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구축되는 선용품 기업 홈페이지는 고객 중심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접속하는 환경에 따라 화면의 크기가 자동 변하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되며, 검색엔진 최적화 작업도 적용된다. 검색엔진에서 자료를 검색했을 때 기업홈페이지의 자료가 상위에 검색되도록 하는 것이다.
홈페이지 구축 지원대상은 부산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부산광역시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 브랜드’ 시범기업으로 한국선용품공급 외 3개 기업이다. 우수기업 인증브랜드는 지역 업체들의 우수성과 품질을 부산시가 보증함으로써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진호 부산디자인센터 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부산항의 선용품 기업이 자생적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세계 시장으로의 진출해 글로벌 주문량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