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서치’ 티저 예고편 공개 후 340만 조회 수..존조의 추적 스릴러 향한 뜨거운 반응

2018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추적 스릴러 <서치>가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조회 수 340만 뷰를 기록,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여름 화제작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8월 말 개봉을 앞둔 영화 <서치>가 보는 순간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함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뒤흔들었다. 미리 영화를 접한 관객들이 만장일치로 호평을 준 이유를 고스란히 보여주었기 때문. 이 영화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 그녀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




가장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건 역시 딸을 찾기 위한 아빠 ‘데이빗’(존 조)의 긴장감 넘치는 사투였다. 딸이 사라진 뒤, 단서를 찾아 추적을 해가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에 관객들은 “몰입감이 지려서 끝까지 볼 수 밖에 없었다”, “이거 스릴 넘칠 거 같지 않아?”, “이거 엄청 재미있어보여 보장”, “개강하기 전에 보러가자” 등의 평을 남기며 올여름 꼭 봐야 할 작품임을 상기시켰다. 한편 해외의 호평을 비롯 전주국제영화제 상영 시 기립 박수 세례를 받았다는 사실을 접하고 예고편을 본 관객들은 ‘역시’라는 반응이었다. “야 이거 꼭봐라...이거 전주 때 계속 매진이라서 첨이자 마지막으로 내 담당관 내팽개치고 보러갔는데 진짜 굿”, “이거 평 장난아니야 영화제에서 본 사람들 다 개쩐다함...아 진짜 빨리보고싶어죽게따ㅏ아아다” 등 센세이션한 형식이 더해져 더욱 심장을 쥐락펴락한 추적 스릴러 <서치>에 대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한국계 미국인 가족인 설정 하에 캐스팅된 존 조의 열연에 대해서는“헐 이거 존조 나오는 영화라고ㅠㅠ”, “술루 나온다 보러가좌”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렇듯 2018년 화제작 다운 면모를 뽐내며 티저 예고편부터 340만 뷰를 달성한 <서치>는 이 기세를 몰아 더욱 맹위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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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저 예고편 공개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영화 <서치>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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