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넷마블, 2분기 실적 실망...목표가 하향-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17일 넷마블(251270)의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겠다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낮췄다.


권윤구 연구원은 넷마블의 목표주가를 18만원에서 17만원으로 내리고 매수에서 유지로 하향했다. 현 주가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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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의 2·4분 기실적은 매출액 5,601억원으로 전년보다 3.7% 상승하지만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9.3% 줄어든 84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인 945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다.

리니지2레볼루션의 국내 매출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그 밖에 인건비 증가와 해이포터:호그와트 미스터리 등 신작 출시에 다른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비용 증가율은 매출 성장률보다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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