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07포인트(0.18%) 내린 2,297.92로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1,260억원, 기관이 15억원을 각각 순매수 했지만, 외국인이 1,385억원을 순매도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1.55%), 의료정밀업(-1.37%), 비금속광물업(-1.29%)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전기가스업(+1.35%), 유통업(+0.92%), 철강금속업(+0.89%)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43% 내린 4만 5850원에 장을 마감한 가운데, 삼영화학(003720)(-9.78%), 티에이치엔(019180)(-7.09%), 휴켐스(069260)(-6.57%) 도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닥 역시 오전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보다 5.99포인트(0.73%) 떨어진 819.72로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3억원과 740억원을 순매도 하며 하락장을 주도했다. 개인은 1,336억원을 순매수 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업(-4.19%), 운송장비·부품업(-2.95%), 오락·문화업(-2.21%)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마감했고, 통신장비업(+1.23%), 컴퓨터서비스업(+1.22%), 금융업(+0.63%)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였다.
해덕파워웨이(-22.59%), 구영테크(-15.46%), 테라셈(-15.18%) 등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제일제강(+30.00%), 피앤텔 등이 상승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45원 내린 1,123.75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