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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전문매장 ‘허브앤씨드’, 쉬운 운영과 저렴한 비용으로 여성소자본창업 특화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고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직장조직 외의 창업시장에서도 여성창업 사례가 많아지며 여성창업을 위한 창업아이템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가맹점을 모집 중인 슈퍼푸드 프랜차이즈 브랜드 허브앤씨드(HERBS & SEEDS)가 그 중 대표적인 곳으로써 일반 창업아이템에 비해 여성창업에 특화된 부분들이 알려지고 있다.

‘허브앤씨드’는 현재 건강 트렌드와 맞물리며 각종 슈퍼푸드를 마치 편의점처럼 간편하고 손쉽게 구입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슈퍼푸드 판매 전문점으로, 일반적인 외식 창업처럼 조리방법의 마스터가 필요하다거나 특별한 기술, 노하우가 필요한 것이 아닌데다 본사에서 완포장으로 공급된 제품의 진열과 재고파악 정도만으로 매장을 완벽히 운영할 수 있어 여성창업에 적절한 브랜드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규모 인원 및 1인운영이 가능하고 창업면적이 5~10평 내외면 되므로 인건비나 월세 등 고정운영비가 절감된 시스템으로 운영할 수 있어 여성소자본창업에는 맞춤형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무엇보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강과 웰빙 트렌드는 꾸준히 지속되는 분야로써 지금까지는 몸에 좋은 슈퍼푸드 구매를 위해서는 시장이나 백화점, 홈쇼핑 등이 주요 판로였는데, 이에 비해 근처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편의점 형태의 매장을 컨셉트로 하고 있어 퇴근이나 외출 시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슈퍼푸드 매장’을 추구하고 있어 기본적인 수요층이 보장됐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슈퍼푸드 상품들 역시 300여 종류가 넘어 다양한 상품의 공급과 기존 홈쇼핑이나 백화점에서 구매하던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 가능해 소비자들의 부담도 덜도록 했다. 허브앤씨드는 매주 화, 목요일 창동역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오픈 사업설명회도 진행 중으로, 이 자리에서는 창업자가 알아야 할 아이템 선정방법부터 상권분석 및 점포개발 노하우, 창업자금 활용방안 등 일반적인 창업 시 도움이 될만한 노하우 전달과 함께 허브앤씨드의 지원사항과 매장방문 및 시식까지 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여성창업과 소자본창업에 특화된 아이템이면서도 슈퍼푸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존에 없던 틈새시장이라는 점까지 어필되며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맞물려 신규창업 문의가 늘고 있는데 여성창업 희망자 비율도 상당수”라며 고객에게 슈퍼푸드에 대해 소개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슈퍼푸드에 대한 학습과 이해에 대한 노력만 곁들여 진다면 어렵지 않은 창업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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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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