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대 언어교육원, 외국 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한국 사람·문화·생활' 주제로 19명 참가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문화관 대강당에서 ‘제14회 언어교육원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대 언어교육원의 한국어말하기대회는 2004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0여명의 서울대 언어교육원 한국어교육센터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예심을 거쳐 총 19명의 학생들이 참가자로 선발됐다. 19명의 참가자들은 ‘한국 사람·한국 문화·나의 한국 생활’을 주제로 한국인, 한국 문화와 한국 사회 등에 대해 경험하고 느낀 점을 자유롭게 발표할 예정이다. 대회 중 외국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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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참가자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인기상 3명, 참가상 10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제주도 여행권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관객들을 위한 행운권 추첨 순서도 마련돼 있다.


진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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