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산림복지 창업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

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서 ‘청년창업캠프’ 운영

윤영균(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산림복지분야  청년 창업캠프’에서 캠프참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윤영균(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산림복지분야 청년 창업캠프’에서 캠프참가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19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청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산림 관련 전공 또는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복지 관련 자격증을 가진 청년들이 전국 각지에서 12개팀, 30명이 참가했다.


▦산림과 복지 특강 ▦산림복지전문업 안내 및 운영사례 공유 ▦창업의 의미와 절차 특강 ▦산림복지 프로그램 체험 ▦사업기획서 작성 ▦전문가 상담(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우수발표 팀에는 상장 및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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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청년들의 젊은 아이디어는 한국의 산림복지사업이 발전하는데 꼭 필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청년창업캠프를 시작으로 많은 청년들이 산림복지 분야에 혁신을 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분야 청년들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업 실습(인턴)제도 ▦사무공간 대여 ▦청년 대상 전문가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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