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서울전시회 이슈, 세계 미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더 페이지 갤러리

- 미술의 역사가 매년 새롭게 만들어지는거 아세요?




예술가들은 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는 작가들이 대중에게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을 보여준다.

좋은 작가는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우리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기 위한 작업을 이어 나가고 그 새로움이 정말로 빛이 나는 새로움일 때 사람들은 열광하고 가치가 오른다. 때로는 옛날에 우리가 놓친 새로움을 시대가 지나야 알아보는 경우도 있다.

서울 숲에 위치한 ‘더 페이지 갤러리’는 세계 미술 시장의 트랜드를 파악하고 현대미술의 흐름과 세계미술의 시대적 경향을 동시에 수용하며,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유수의 작가들뿐만 아니라 세계 미술시장을 대표하는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의 작가들을 소개하며, 동시대 미술의 주요한 흐름의 가닥을 소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에 따라 최근 예술작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며, ‘미술 재테크’가 뜨고있지만, 매물 정보 자체를 찾기 어려운 데다, 작품의 진위 여부는 물론 가치까지 꼼꼼히 따지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미술 시장은 진입하기 어려운 곳 이지만, 미술 시장에 관심이 있거나 미술 트랜드를 알아보기 위해서 더 페이지 갤러리를 방문하는 방문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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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페이지 갤러리의 작품들은 해외에서 미술품을 발굴하는 전문 갤러리스트들과 해외에서 예술을 공부한 전시기획 큐레이터들의 깐깐한 선택을 거쳐 예술성과 가치를 모두 갖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 작품을 보는 안목을 높이고 작품을 이해를 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무엇보다 세계 시장의 미술 트렌드를 반영한 작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페이지갤러리 관계자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미술품 투자는 아는 만큼 보이는 시장이다. 무엇보다 미술품의 가치를 알아보는 심미안(審美眼)을 갖춰야 하고, 미술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꿰뚫어 보아야 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을 많이 보며 지식과 안목을 갖추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성공적인 재테크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했다.

더 페이지 갤러리는 화요일~일요일까지 10:00~18:00까지 영업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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