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재단중앙회 제8대 회장에 김병근(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이 19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마치고 행정고시(32회)에 합격해 상공부 무역정책과 사무관, 중소기업청 경영지원국장,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역임했다.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물적 담보력이 부족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신용으로 보증해주기 위해 광역자치단체별로 설립된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발전을 지원하고, 보증 여력을 확충하기 위한 재보증업무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