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배우 남능미의 남편 정영모와 손자 권희도가 불꽃튀는 쟁탈전이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연륜의 할배’ 정영모와 ‘젊은 피 손자’ 권희도는 카트라이드 경기를 펼친다. 이어 두 사람은 ‘능미 할매의 옆자리’를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에서 영모 할배는 능미에게 “당신, 나하고 탈래? 희도하고 탈래?”라며 박력 있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희도는 이날 방송에서 야구 인생을 시작한 춘천의 모교를 방문해 가장 존경하는 은사를 만나 야구를 그만두게 된 심경을 고백한다.
한편 부상으로 야구를 그만두게 된 손자 희도를 위한 남능미와 정영모 부부의 ‘힐링 여행기’ 2탄은 19일 오후 8시 55분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