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런게 사랑이죠. 사랑사랑사랑 내 사랑이야”라며 “56시간을 거처 지구 반대편에서 달려와 준 친구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꼬마 때 그 마음 그대로 지금까지 우리들의 우정이 변치 않고 온 것을 난 너무 고맙고 감동했어”라며 “보고싶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속 아비가일은 친구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아비가일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파라과이 편에서 친구들과 함께 한국을 여행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한국 생활 13년차인 아비가일은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리포터로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