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 TP와 공동으로 보드게임 지도사 양성과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보드게임 지도사는 보드게임 교구를 통해 놀이와 교육을 접목시킴으로써 게임자가 체계적인 사고능력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창의력 증진과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주는 전문가다. 지난 6월에 1기(20명)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교육은 오는 27일과 28일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양일간 진행되는 이론교육(총 16시간)과 제1회 인천 보드게임 페스티벌 현장실습(8월18~19일)을 통해 최종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진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홈페이지(www.ibitp.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