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화 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가 오는 24일 나주 혁신도시에 문을 연다.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전남도내 관광문화자원을 기반으로한 지역 특화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업 간 협업과 청년 콘텐츠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센터 운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맡는다. 센터는 연면적 4,593.6㎡ 규모의 3층 건물에 기업성장실, 상상나눔터, 이야기마당 등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창의육성동과 기업입주실, 회의 및 세미나실 등 기업 운영 편의시설을 갖춘 기업협력동, 실감콘텐츠체험존(2층 전층) 등 총 3개동으로 꾸며졌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