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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이건우, 영화 '굿바이 썸머' 캐스팅…정제원·김보라와 호흡

/사진=bnt 월드/사진=bnt 월드



신예 이건우가 영화 <굿바이 썸머>에 캐스팅 되어 정제원, 김보라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영화 <굿바이 썸머>(감독 박주영)는 첫사랑을 시작하는 10대 청춘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로, 시한부 소년 현재(정제원 분)의 고백을 받고 고민에 빠진 수민(김보라 분)이 펼치는 감성 로맨스.

YG 소속 래퍼 원(ONE)으로 이름을 알린 정제원의 첫 영화 도전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지닌 첫사랑의 풋풋함을 담아내며 첫사랑 영화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건우는 정제원과 김보라의 절친, 지훈 역을 맡았다. 시한부가 된 친구의 모습을 지켜보는 마음과 가장 친한 친구 현재와 수민의 아련한 첫사랑을 바라보는 또 다른 첫사랑의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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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품위 있는 그녀>에서 박복자(김선아)를 죽인 반전의 주인공으로 얼굴을 알린 이건우는 최근 채널 A ‘열두밤’에 연이어 캐스팅 되며 차세대 청춘 스타로 주목 받고 있다.

한편 연애보단 학업이 1순위인 고3들의 풋풋하고 아련한 첫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 <굿바이 썸머>는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다.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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