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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이진욱 "싸이코패스 형사 캐릭터 신선하게 다가와"

사진=(OCN)사진=(OCN)



이진욱이 ‘보이스2’의 싸이코패스 형사 도강우 역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진욱은 “도강우가 이전에 맡은 캐릭터와는 완전히 다르다”며 “싸이코패스, 유아독존, 사회성제로, 검거지상주의 등이 도강우를 표현하는 단어들”이라고 캐릭터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그간 감정적인 인물들을 주로 연기해 왔는데, 도강우는 그렇지 않아서 끌렸고, 신선했다 ”며 드라마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 속에서도 이진욱은 범인의 마음을 꿰뚫을 듯한 깊은 눈빛과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도강우의 서늘한 캐릭터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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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은 “도강우의 눈빛과 대사는 냉정하고 차갑지만 그 안의 감정은 따뜻함을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골든타임팀과의 공조를 통해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낼 진짜 도강우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스2’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추격 스릴러 드라마로 오는 8월 11일 밤 10시 20분에 OCN에서 첫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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