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건강한 여름나기]100% 국산 보리맥주...72일만에 3,000만캔 돌파

하이트진로 '필라이트 후레쉬'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로 내놓은 발포주 ‘필라이트’의 후속작 ‘필라이트 후레쉬(사진)’가 히트상품 반열에 올랐다. 지난 4월에 출시된 필라이트 후레쉬는 출시 72일 만에 3,000만캔이 판매됐다. 이는 1초에 5캔씩 판매된 것으로 지난해 출시 초기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주류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필라이트보다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 넘김은 물론 100% 국산 보리를 사용한 하이트진로의 프레시 저온숙성공법으로 완성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블루 컬러를 적용해 시원한 청량감을 강조했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라거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뛰어난 제품력과 가성비 장점에 라거 특유의 청량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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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의 누적 판매량은 7월 중순쯤 3억캔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필라이트와 필라이트 후레쉬의 성공은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 변화에 따라 과감하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수입맥주가 강세를 보이는 편의점·대형마트 등 가정 시장에서만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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