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연정흠 부산시 사무관, 마르퀴즈 후즈후에 업적 올려




부산시는 연정흠(사진) 해운항만과 사무관이 항만물류산업 발전 및 해운거래 지원체계 구축 등 그간의 업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 판에 등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정치, 경제, 사회, 의료 등 각 분야에서 매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그 업적을 올린 뒤 발간되는 ‘마르퀴즈 후즈 후 ’는 국제인명센터, 미국 인명연구소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의 발행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저명한 세계인명 기관이다. 연 사무관은 2005년 부산시에 입사한 뒤 △종합물류 경영기술 지원센터 부산유치·건립 △해운하기 좋은 부산 조성 △부산 선용품산업 선진화 지원 △북극항로 대응전략 수립 등 부산시 해운·항만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연 사무관은 앞서 국제항만협회(IAPH) 부산총회 성공개최 유공으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연 사무관은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를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해운하기 좋은 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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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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