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일부 이전계획에 반대 범시민비대위구성

삼성전자의 구미사업장 네트워크 사업부 이전계획에 대해 구미지역 사회단체가 이전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지난 6월 29일 삼성전자는 구미에 있는 사업 일부의 경기도 수원 이전 발표와 함께 전북 군산시에 대한 대규모 투자설이 유포되면서 구미시민들은 삼성이 구미를 포기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감이 팽배해지면서 구미시와 시의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따라 구미시새마을회와 자유총연맹 구미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4개 단체 대표들은 23일 삼성전자 이전을 막기 위한 비대위 구성에 합의하고 반대 서명운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뜻을 집결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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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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