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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뒤집은 금기의 아티스트...‘톰 오브 핀란드’ 8월 30일 개봉 확정

영화 <톰 오브 핀란드>가 8월 30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톰 오브 핀란드>가 8월 3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톰 오브 핀란드>는 2차 세계대전 직후 치열하게 살아남은 토우코 라크소넨이 ‘톰 오브 핀란드’라는 필명으로 세상을 뒤집은 금기의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삶의 기록을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톰 오브 핀란드>의 메인 포스터는 배우가 아닌 영화에서 다룬 아티스트, 토우코 라크소넨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전면에 내세워 이목을 집중시킨다. 제복과 경찰모, 가죽끈을 두른 단단한 몸을 가진 남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섬세하고 세밀한 흑백의 일러스트는 남성적인 분위기의 인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일러스트를 둘러싸고 분홍색 배경에 담겨져 있는 영화의 스틸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뉴욕 MOMA-앤디워홀도 반한 핀란드 대표 작가’, ‘모두가 탐했던 금기의 드로잉’, ‘세상은 당신의 그림을 봐야해요’란 카피는 전세계 예술인들을 홀린 토우코 라크로넨의 금기의 드로잉이 어떤 과정을 통해 세상에 나올 수 있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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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0일 개봉 확정과 함께 감각적인 비주얼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톰 오브 핀란드>는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배우들의 명연기와 핀란드 스타감독의 섬세한 연출, 그리고 북유럽 특유의 감성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8월 30일 개봉.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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