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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라두, 싱가포르 스파 론칭으로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에끌라두(대표 윤형순)가 지난 1일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에끌라두 싱가포르 스파를 정식 론칭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에끌라두 싱가포르 스파는 싱가포르 최대상권지인 오차드(Orchard)로드에 있는 센터포인트 몰 내 입점했다. 센터포인트 몰은 글로벌 관광객들과 싱가포르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로 현지 젊은이들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사로잡겠다는 에끌라두의 포부를 엿볼 수 있다.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는 "현지 피부샵에서는 받을 수 없는 한국의 전문적인 피부관리 시스템에 매료됐다"며 "싱가포르 현지 고객의 니즈에 맞춰 에끌라두의 20년 역사와 다양한 피부 타입별로 갖춰진 체계적인 시스템을 높이사 에끌라두 싱가포르 지점을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안정적인 브랜드 도입을 위해 에끌라두와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사는 함께 현지 시장 조사와 상권 분석, 테라피 현지화 등 치밀한 준비과정을 거쳐 론칭 초기단계부터 싱가포르 현지 에스테티션과 현지에서 일하게 될 한국인 에스테티션에게 본사에서 직접 전문적인 테라피 교육과 함께 고객 관리 방법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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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끌라두 관계자는 “현지의 다른 피부샵과 차별화된 한국 스타일의 마사지 테크닉이 현지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며 “에끌라두 싱가포르 스파는 체계적인 고객 관리 서비스와 전문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고객 만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에끌라두는 독자적인 피부 타입별 관리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고객 관리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 러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유럽시장 진출을 목표로 해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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