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의 류필립과 미나 부부가 류필립 어머니와 함께 방송국에 나타났다.
25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결혼식 후 처음으로 방송국 나들이에 나선 류필립과 미나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필미(류필립-미나)부부는 류필립의 어머니와 함께 KBS의 역대 프로그램이 소개된 통로를 찬찬히 살펴보며 걷고 있다.
방송국에 도착해서부터 남다른 감회를 드러낸 어머니는 이 통로를 걸으면서는 이따금 걸음을 멈추고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머니는 대기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필미부부의 녹화현장을 지켜보던 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한편, 필미커플의 ‘1대100’ 출연 뒷이야기와 류필립 어머니의 사연은 오는 25일 저녁 8시 5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