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이 2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난 20일(금) 모델하우스 개관 당시, 단지에서 속초 바다와 도심을 한눈에 바라보는 파노라마 조망을 갖춘데다가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이 적용됐다는 점에서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 결과, 주말을 포함한 3일간 총 1만5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을 정도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오픈 첫날 방문한 속초시 조양동에 거주하고 있는 박 모 씨(34세)는 “힐스테이트가 속초에 들어선다는 소식에 기대감을 안고 오픈하자마자 방문했는데, 역시나 구조도 좋고, 단지 내 적용되는 첨단시스템도 너무 좋아 보인다”면서 “오래된 아파트를 신혼집으로 마련해 살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새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나서볼까 한다”고 전했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동 468-19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아파트 3개 동 256세대, 오피스텔 1개 동 138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8~114㎡로 ▲78㎡ 64세대 ▲84㎡ 174세대 ▲104㎡ 14세대 ▲114㎡ 4세대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 비율이 92.9%에 달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기준 24~27㎡로 ▲24㎡ 23실 ▲26㎡ 70실 ▲27㎡ 45실이며, 전실이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한 원룸형이다.
단지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고, 36층 고층으로 지어져 탁 트인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많은 세대에서 속초 바다 영구 조망과 함께 설악산, 청초호 등 속초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주변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속초시청과 속초우체국이 단지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 강원도청 산하에 있는 공공병원인 속초의료원 등도 차량 5분 거리로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속초시 내에서 주요 관광지로 꼽히는 중앙시장과 아바이마을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과 속초고속버스터미널을 이용해 타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수월하고, 인접한 동해고속도로(삼척-속초)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와 인천까지 연결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특히,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가 계획돼 있어 향후 개통되면 속초에서 서울(용산)까지 1시간 15분대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단지가 들어서는 속초시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개발을 통해 국제관광 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어 미래가치 또한 높다. 국제여객선터미널과 국제크루즈터미널을 통한 크루즈 관광 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속초해양수산특화단지와 체류형 관광·레저시설 등의 개발 계획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은 아파트 세대 내에는 펜트리와 알파룸, 테라스 등의 공간 특화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현관장과 주방가구가 연계된 일체형 수납가구 등을 배치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폰 앱(App)과 연계해 내외부에서 가전제품의 전원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첨단시스템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엘리베이터콜, 스마트폰 키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오피스텔 제외) 등이 설치되며,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시스템, 현관 안심 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Push-Pull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의 아파트 청약일정은 25일(수) 1순위 청약, 26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월 1일(수)에 발표하며, 계약은 13일(월), 14일(화), 16일(목) 3일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25일(수) 청약접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