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챙기는 음식으로 라면과 고추장이 각각 1·2위로 꼽혔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총 1,119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외여행 때 음식을 챙겨가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8%가 ‘챙겨간다’고 응답했다. ‘어떤 음식을 챙겨가나’라는 질문에는 ‘라면’이 28%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고추장’은 21%로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반드시 ‘하나만’ 챙겨가야 한다면, 2명 중 1명은 ‘라면(48%)’을 선택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