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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출연 김동윤, 스펙트럼 데뷔 3개월 만 사망 소식…향년 20세

/사진=스펙트럼 인스타그램/사진=스펙트럼 인스타그램



스펙트럼 김동윤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7일 오후 스펙트럼의 소속사 윈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갑작스럽게 슬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소속 아티스트인 스펙트럼 멤버 김동윤 균이 우리 곁을 떠났다”고 비보를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과 스펙트럼 멤버들, 전 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동윤 군을 진심으로 사랑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슬픈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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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례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지난 5월 데뷔한 7인조 신인 남자 그룹이다. 멤버 중 랩을 담당했던 김동윤은 데뷔 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1998년생인 그는 21살(만 나이 20세)이라는 어린 나이에 사망 소식을 전하게 돼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이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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