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27알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서 고애신 역을 맡은 김태리가 배 위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6회 엔딩에서는 각자 다른 의미의 러브를 시작한 유진 초이(이병헌 분)와 고애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김태리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3장의 스틸을 공개해 드라마를 향한 궁금증을 배가 시켰다.
공개된 스틸은 황은산(김갑수 분)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뱃길 위 고애신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치 신이 수를 놓은 듯한 아름다운 절경은 그녀의 기분을 대변하는 것 마냥 그 모양을 더욱더 예쁘게 빚어 낸다.
또한, 내리 쬐는 햇볕도 그로 인해 반짝이는 강물도 유진과 함께 시작한 러브로 인해 설렘 가득한 고애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 이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관계는 물론, 조금씩 변하게 될 그녀의 마음을 예시하는 스틸이기도 해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한다.
한편,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를 고애신과 유진의 러브가 시작된 가운데,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매주 토,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