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도서지역 찾아오는 멘토링 캠프 운영

인천시는 오는 8월 1일까지 교육여건이 열악한 옹진·강화 도서지역 중·고생 58명을 연세대 국제캠퍼스로 초청,‘도서지역 찾아오는 멘토링캠프’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멘토링 캠프는 연세대 주관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참가를 위해 섬에서 출발, 중구 항동 연안여객터미널까지 중·고교 학교별 선생님이 직접 인솔하게 되며, 도착 후 송도 국제캠퍼스까지 버스로 이동해 멘토 35명과 함께 캠퍼스 투어, 아이스브레이킹,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멘토·멘티가 기숙사에서 함께 식사·취침을 하면서 진로·진학 상담 등을 통해 인생설계를 위한 멘토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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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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