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수원시, 중·고 1학년 학생에게 교복 구매비 '현금'지원

수원시는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원에게 교복 구매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교복 구매비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4,700여명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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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다음 달까지 지원 신청서를 받고 중복지원 여부를 거쳐 오는 11월에 신청인 계좌에 현금 29만6,130원을 입금해준다. 관내 학교 학생은 학교, 관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신입생 교복 지원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에 따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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