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2층 버스 관광자원으로 투입…12회 운행

성남시는 다음달 11일부터 9월 1일까지 4차례의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리는 2층 관광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주말 관광자원으로 투입해 모두 12회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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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번호는 ‘S3355번’(평일 4000번)이다.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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