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태풍 ‘종다리’ 부활, 뜨거운 수증기와 함께 최악 폭염 몰고 온다

일본을 강타하며 소멸했던 12호 태풍 ‘종다리’기 31일 태풍으로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거쳐 중국 상하이 부근으로 이동하겠는데, 이 태풍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한반도로 유입될 전망이다.


동해안도 33도를 넘으며 다시 폭염특보가 내려지겠고, 서울은 38도까지 기온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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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올여름 폭염이 이번 주에 절정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어, 온열 질환과 가축·시설물 피해에 대비 할 것을 당부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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