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오콘, 유아용 액션물 '꼬마히어로 슈퍼잭' 선봬

다음달 30일부터 방영




오콘이 유아용 액션물인 ‘꼬마히어로 슈퍼잭’을 오는 8월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꼬마히어로 슈퍼잭’은 악당 ‘레오박사’를 물리치기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영양만점 음식을 먹고 슈퍼냠냠 히어로로 변신하는 ‘잭’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기획 단계부터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해 작품을 고안한 게 특징이다. 엄마가 마련한 건강한 요리를 먹고 슈퍼 히어로로 변신하는 잭을 보며 아이들도 스스로 건강한 음식을 찾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에피소드마다 잭과 레오박사가 벌이는 액션 장면과 쿵푸 요리사 출신 엄마의 요리 씬을 통해 볼거리를 극대화했다고 오콘 측은 덧붙였다. 꼬마히어로 슈퍼잭은 다음 달 30일부터 공중파에서 방영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오콘은 2003년 ‘뽀롱뽀롱 뽀로로’를 내놓은 업체다. 이후엔 차기작으로 에듀메이션 ‘선물공룡 디보’를 제작해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경찰청이 직접 투자한 ‘토이캅’을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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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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