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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차예련 부모 됐다 “예쁜 공주님 ‘감동’..많이 울었다”

배우 주상욱(40)과 차예련(33) 부부가 부모가 됐다.




주상욱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이라며 차예련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마누라 진짜 고생 많았고 사랑한다. 많이 울었다”고 기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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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2016년 MBC TV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5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달 12월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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