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수감 중 병원에 입원한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판했다.
31일 신동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수감 중’ 이명박 대통령 당뇨 등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 입원, MB는 수갑 채우지 않는 꼴이고 GH는 수갑 채운 꼴”이라며 “남성 대통령은 수갑 채우지 않는 꼴이고 여성 대통령은 수갑 채운 꼴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GH는 건강악화 입원 시키지 않는 꼴이고 MB는 입원 시킨 꼴이다. GH의 정치탄압 인권유린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한편 법부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30일 오전 10시 동부구치소를 나와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수면 무호흡증과 당뇨 질환과 관련해 진료를 받았다. 그는 31일까지 입원해 진료와 검진을 받고 입원 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