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장에 전성배(사진) 남대문지점장이 지난 30일 취임했다.
전 본부장은 전남고,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9년 신보에 입사해 광산지점장, 강남재기지원단장, 광주지점장 등 영업 현장을 두루 경험했다.
중소기업 전문가로 평소 합리적이면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해 직원들 사이에서 신망이 높고 적극적인 업무추진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전 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업·수출기업지원 등 정책금융 확대와 4차 산업영위기업 등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영업본부의 사회적 경제팀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