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홈페이지 '새단장'한 중소기업硏

반응형 웹기술 반영해

기기 맞춤형 콘텐츠 제공




중소기업연구원이 사용자 편의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중기연은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PC, 모바일 등 모든 기기에서 같은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선해 8월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반응형 웹 기술이란 사용자의 장비에 맞춰 해상도와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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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통해 중기연은 HTML5 기반의 PDF뷰어를 탑재해 ActiveX나 전용뷰어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즉시 문서를 스트리밍 방식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검색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연계기능을 강화해 발간물 등 콘텐츠를 바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낡은 장비를 교체하고 서버를 증설했으며 웹 표준 준수 및 보안 강화를 통해 홈페이지의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중기연은 설명했다.

홈페이지에는 중소기업연구원의 발간물은 물론 ‘글로벌 강소기업 세미나’ 정보, 국내외 연구·정책·동향 자료를 담은 정책연구 데이터베이스(DB), 중소기업 기업마당DB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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