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글로벌 물류컨설팅 전문기관 A&A, CJ로킨 호평

물류 전문가이자 A&A 회장인 에반 암스트롱(왼쪽 두번째)이 첨단 R&D센터 CJ로킨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물류 전문가이자 A&A 회장인 에반 암스트롱(왼쪽 두번째)이 첨단 R&D센터 CJ로킨 TES이노베이션센터 차이나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000120)의 중국 자회사 CJ로킨이 최근 글로벌 물류리서치·컨설팅 전문 기관으로부터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CJ로킨은 대내외의 긍정적인 평가를 발판삼아 글로벌 무대에 진출하기 위한 시동을 걸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글로벌 물류리서치·컨설팅 전문기관인 ‘암스트롱 & 어소시에이츠(Armstrong & Associates·A&A)’ 웹 사이트(www.3PLogistics.com)의 ‘3PL Case Studies’ 코너에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의 물류 역량과 첨단 물류기술, 사업현황 등이 소개됐다고 31일 밝혔다.


1980년 설립된 A&A는 3자물류(3PL) 시장 조사, 기업 정보, 동향,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년 글로벌 3PL 물류기업 순위 발표하고 글로벌 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 손꼽힌다. A&A는 CJ로킨에 대해 “안정적인 물류 네트워크와 첨단으로 무장한 TES(Technology, Engineering, System &Solution), 그리고 맞춤형 컨설팅이 결합한 차별화 된 물류서비스로 향후 중국을 넘어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었다.

관련기사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물류리서치 전문기관에 CJ대한통운(2015년), CJ로킨이 연이어 소개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물류 역량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이를 통해 중국 물류사업을 강화해 ‘제2의 CJ대한통운’ 건설은 물론 아시아 1등 전략을 조기 달성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2015년 CJ대한통운의 한 가족이 된 CJ로킨은 중국 최대 냉동냉장 물류기업으로 중국 전역에 48개 거점과 50만㎡ 규모의 22개 물류센터, 1,500여 개 도시를 잇는 광범위한 운송망을 갖추고 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