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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분양, 임대케어 서비스로 안정성 높여




정부가 과열된 주택시장을 잡기 위해 양도세 중과와 종부세를 강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고려해 임대케어 서비스까지 지원해 인기는 날로 커지고 있다.

임대케어 서비스는 상가 분양시 수분양자에게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임대업체를 선정해 점포를 영업할 임차인을 대신 찾아주는 것으로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 수립부터 MD계획, 테넌트 유치계획 등을 지원한다.

이에 개인투자자가 홀로 들여오기 힘든 기업형 슈퍼마켓(SSM)이나 커피숍,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 유치가 수월해져, 투자자와 임차인에게 높은 만족도와 안정적인 수익률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판교ㆍ광교 아비뉴프랑을 임대케어 했던 인사이트그룹은 유명 프랜차이즈을 유치시키고 상권을 활성화시킨 바 있다. 관련 업계 전문가는 “임대케어 서비스는 상가를 분양하고 준공하는 것에 그치던 기존 사업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로 다년간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상업시설 전문기업이 관리·지원 해준다”고 말했다.

이렇게 임대케어 서비스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2,800가구 이상의 고정수요를 품은 단지 내 독점 상업시설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이 임대케어 서비스를 지원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상업시설은 ‘두산 알프하임’ 입주민 수요만 2,894세대에 달하는 대단지를 품어 365일 언제나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상가 바로 앞에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개업 시 병원 환자 및 보호자들의 수요까지 배후수요로 삼을 수 있다.

대규모 교통개발 호재도 예견 돼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GTX-B노선인 평내호평역이 개통되면 서울역은 물론 인천 송도까지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피카 에비뉴와 휘게 에비뉴 2개 구역으로 구분할 수 있다. 피카 에비뉴의 경우 스톡홀름의 비밀정원을 모티브했고 휘게 에비뉴는 꽃과 수목들이 자리 잡아 친환경적인 분위기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국내 최고 건축설계사무소로 꼽히는 희림건축과 협업해 북유럽을 연상시키는 상가로 준공시키며 약 330m 길이의 스트리트형으로 설계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과거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에게만 편의성을 제공하는 수준이었지만 최근 건설사들이 내놓는 단지 내 상가는 타지역 주민들이 와도 누릴 수 있게 많아졌다”며 “상가 입주 초기단계부터 상권 구성을 철저히 기획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현재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4056-7번지(경춘선 도농역 바로 옆)에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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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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