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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송하율 “김동현과 11년간 10번 넘게 헤어졌었다”

김동현-송하율 커플이 11년간 연애하면서 10번 넘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이 9월 결혼을 앞두고 김동현의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의 어머니는 “너희 헤어지고 만나고 그럴 때 많았지”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에 송하율은 “한 10번 넘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요. 그래도 결혼하게 됐으니 인연이긴 인연인가 봐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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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의 어머니는 아들이 송하율과 헤어지고 장가를 안가겠다고 해 공개 구혼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현과 송하율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어머니께 알리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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